<햇반 컵반>간편한 한 끼 혼밥으로 즐기는 버터장조림비빔밥 추천

 

안녕하세요~ 별★2입니다.

 

오늘은 언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밥 리뷰를 해볼까 하는데요, 저는 갑자기 출출한데 제대로 한 끼 먹기에는 어중간하고 부담스러울 때나 간편하게 한 끼 때우고 싶을 때 자추 찾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컵밥은 오뚜기 컵밥과 햇반 컵반이 있는데요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골라먹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종류가 많은 오뚜기와 햇반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있는데요, 개인의 취향도 있겠지만 종류별로 각각 맛있는 부분이 달라서 먹어봐야 쉽게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며칠전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가지 골라 주문해뒀는데 요즘 요긴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반 컵반의 버터장조림비빔밥을 먹어봤는데요 오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포장을 뜯어서 구성된 내용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햇반과 버터장조림과 계란 그리고 고소한 김과 깨로 구성돼있네요.

일회용 숫가락도 들어 있습니다.

 

 

조리방법을 확인해봅니다.

저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했구요, 우선 햇반은 표시선까지 뜯어서 2분간 돌려주고, 버터 장조림과 계란은 아주 조금만 뜯어서 10초만 돌려줍니다. 너무 오래 돌리거나 포장을 많이 뜯으면 안에 있는 내용물이 튀어나올 수가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려다 전자레인지 청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ㅎ

그리고 이때 별도로 포장된 김과 깨는 전자레인지에 조리하시면 안됩니다.

2분 10초면 맛있는 한 끼가 만들어진다니 참 편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ㅎ

 

 

 

밥과 내용물을 모두 용기에 붓고 햇반 용기를 이용해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

설거지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보이지요?^^

우선 버터와 간장소스 냄새가 침샘을 자극합니다. 물론 열무김치도 한몫하구요.

밥 위에 소스를 붓고 그 위에 김과 깨 가루를 뿌려주고 잘 비벼줍니다.

사진과는 많이 달라 보이나요? 따로 스크램블이라도 할걸 그랬나 봅니다.

밥의 양은 많지 않기 때문에 남자분들은 몇 숟가락 먹으면 금방 바닥이 보일 듯합니다.

저도 맛있게 먹다 보니 금방 사라지는 게 아쉽더라구요.

 

뜨거운 밥을 갈라 버터를 조금 넣어 밥의 열기에 녹게 두고 장조림 간장에 비벼서 달걀을 조금 푼 것 같은 맛인데요 이 맛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맛 없기가 힘든 맛이지요.

조금 짠가 싶었지만 잘 비벼주니 간도 적당했고 버터향이 많이 나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장조림 건더기 양도 적지 않아서 김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순삭 됐습니다.

 

 

 

방금 밥 먹었는데 더 배가 고파지는 이 느낌 정말 싫으네요 ㅎㅎ

그래도 후식으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마셔주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오늘도 간단히 한 끼 때우지만 그래도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햇반 컵반의 버터 장조림 비빔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