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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2의 사생활/별2의 간편한 한끼

<오뚜기 컵밥>간편하게 즐기는 혼밥 원조맛집 김치찌개밥

by 깜장별이 2019.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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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2입니다.

 

 

오늘은 평소 간편하게 즐기는 오뚜기 컵밥 리뷰입니다.

간편하게 한끼 해결하기에는 컵밥만 한 게 없죠? 요즘은 종류도 워낙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컵밥을 인터넷으로 주문해두고 먹는 편인데요, 오늘은 '원조 맛집 김치찌개밥'을 먹어봤습니다.

배는 고픈데 할 일도 많고,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설거지 거리도 만들고 싶지 않고 정말 말 그대로 한 끼 때우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 김치찌개밥을 골랐습니다.

내용물은 오뚜기 밥과 원조맛집 김치찌개밥소스가 전부인데요 일회용 숟가락도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오뚜기 컵밥은 숟가락은 너무 짧고 작아서 사실 숟가락이 없을 경우에만 사용할 것네요. 햇반 컵반에 들어있는 숟가락은 그래도 꽤 쓸만한데 좀 아쉽습니다.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컵밥 용기에 김치찌개밥소스를 넣고 오뚜기 밥을 넣어준 뒤 용기에 표시된 선까지 물을 부어줍니다.

소스를 먼저 넣고 밥을 넣어야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내용물이 튀지 않기 때문에 소스를 먼저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밥이 담겨있던 용기를 뚜껑삼아 컵 위에 덮어주고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려줍니다.

 

 

집에 있는 밑반찬과 함께 상을 차렸습니다.

아무리 간단하게 한 끼 때우는 음식이라도 맛은 중요하겠죠?

음... 김치찌개밥 맛은 사실... 그냥 그렇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맛있는 것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지만 그래도 황태국밥이나 미역국 같은 겨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살짝 기대도 했었는데요, 김치찌개라기보다 김칫국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아, 김치 사발면 맛도 비슷한 것 같네요. 제가 물을 너무 많이 넣은 걸까요? ㅠ

건더기도 생각보다 너무 없어서 '이럴줄 알았으면 집에 있던 김치라도 조금 넣어서 끓여 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지만 정말 간단하게 한 끼 때우는 거니까 그렇게 할바에야 그냥 요리를 해먹었겠죠?ㅎ

맛있게 까지는 아니어도 한 끼 잘 먹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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