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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2의 사생활/별2의 건강정보

<비타민 시리즈3> 비타민C 효능

by 깜장별이 201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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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2입니다.

오늘은 '비타민 시리즈 3편'으로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챙겨 먹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많은 분들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고 계시는 비타민C는 항산화, 콜라겐 합성, 만성피로까지 잡아주는 영양소입니다. 지금부터 비타민C가 구체적으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 효능

항산화 작용
산화적 스트레스, 비타민E 재생, 신경시스템, 피로, 치매, 우울증에 도움
체내 내·외부 적인 영향으로 나쁜 산소인 활성 산소(ROS)가 생기게 되는데요, 내부적으로는 숨을 쉬거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세균, 바이러스를 방어할때에도 생기고, 외부적으로는 나쁜 음식을 먹거나, 오염물질, 방사능, 환경 독소에 의해서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활성 산소가 많아질수록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너무 많은 활성산소가 생기거나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늘어난 활성산소가 인체의 세포막이나 단백질, 효소, 비타민, DNA 등을 공격하게 되고, 염증성 신호 인자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만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세포 변형이 일어나 암을 유발하기도 하고, 비만, 당뇨, 신장질환, 안과질환, 간장질환, 감염, 치매, 천식 등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비타민C는 이러한 활성 산소가 나쁜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항산화 작용을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염증 매개 억제작용을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더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어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로개선
비타민C는 우리 몸중에 뇌와 부신, 신경계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데, 부신은 피로, 면역, 염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어 있어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 기관이며,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곳이기도 한데 이러한 부신에 비타민C가 많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이러한 작용을 할 때에 비타민C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지방을 에너지로 만들 때 필요로 하는 카르니틴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성분으로 에너지를 많이 만들어내면 그만큼 피로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비타민C가 만성피로에 도움을 주고 중요한 성분이 되는 것입니다.

콜라겐 합성
뼈, 연골, 치아, 피부, 신경시스템, 상처치유에 도움
콜라겐 합성에는 비타민C가 필요한데, 콜라겐은 뼈, 피부, 틀니, 각막, 혈관, 섬유조직과 힘줄, 연골 조직, 피부, 인대, 혈관, 내장, 여러 조직의 지하막, 혈관의 벽, 폐, 뼈, 연골 등 다양한 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울, 불안, 짜증에 도움
비타민C가 많이 분포하는 뇌는 도파민이나 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하는데 관여하는데, 도파민이나 에피네프린은 체내 집중, 흥분, 무기력, 성적 만족, 성취감 등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과하면 예민해지지만 적당하면 기분을 좋게 해 주기 때문에 비타민C의 적절한 섭취는 정신, 신경계 균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C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에도 관여해 불안증과 불면증에도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입니다.

감기, 면역증진
면역기능을 책임지는 세포인 백혈구에는 다른 세포보다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고,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과 감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때 비타민C의 효과를 좋게하기 위해서는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것이 좋은데, 당과 비타민C는 구조가 비슷해 면역세포가 당을 비타민C로 착각해서 백혈구의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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