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2입니다.
지난달 부산의 한 식당에서 집단으로 A형 간염에 걸린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8월 1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원만 69명에 이르는데 일주일새 추가 환자가 3배나 더 늘었고 앞으로도 얼마나 더 늘어날지 몰라 추가 확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A형 간염의 대처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단 발병의 우려가 커서 방역대책을 즉시 세워야 하는 A형 간염은 역추적이 어려운 법정 제1군 감염병입니다.
A형 간염 증상
A형 간염은 발열, 오한, 황달, 구토, 소변 색이 진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확진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격리조치를 하게 되고, 심할 경우 A형 간염으로 간 기능 부전에 빠지게 되면 간 이식을 해야 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르게 될 수 있는 무서운 감염병입니다.
A형 간염 문제
A형 간염은 현재 치료제가 없는데다 최장 50일이나 되는 긴 잠복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A형 간염 원인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감염 환자와 직접 접촉하면 감염되는데, 그 사이에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부산과 수도권, 충천권에 집단으로 발병한 A형 간염의 발병 원인으로 '중국산 조개젓갈'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 원인이 있는지 보건당국이 계속 역학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올해 A형 간염 신고가 1만 274명(7월 말 기준)으로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만 명이 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 가까이 늘어난 것도 잠복기가 길고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A형 간염이 특히 많이 발병하는 20~40대
올해 A형 간염 신고건수의 80% 가까이가 20~40대에서 나타났다고 하는데 이는 A형 간염 백신이 들어온 1997년 이후 2012년 부터는 백신을 무상으로 접종할 수 있어 10대는 무상으로 백신을 맞았는데 20~40대는 무상 백신 접종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더욱 큰 것으로 보입니다.
A형 간염 대처법
→오염 식품을 먹었다면 2주 내에 예방접종을 받아 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어줘야 합니다.
→물은 끓여서 마십니다.
→충분한 온도로 음식을 익혀 먹습니다.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 먹습니다.
A형 간염 예방법
부산에서 발병한 A형 간염 환자들이 이미 수백명과 직접 접촉했다고 하는데 만약 이 사람들 중에 2차 감염자가 발생하면 A형 간염이 확산되는 속도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다고 하니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A형 간염 면역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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