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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2의 사생활/별2의 건강정보

아로니아 효능과 부작용

by 깜장별이 2019.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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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별2입니다.

아로니아 효능에 대해 많은 정보가 나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아로니아가 풍부한 항산화 성분으로 몸에 좋다고 하지만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는데 아로니아의 효능에 비해 부작용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정보 없이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로니아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Pixabay


아로니아의 원산지는 유럽의 중동부로 현재는 세계 생산량의 약 80%를 폴란드에서 생산하는데 대한민국의 기후가 폴란드와 비슷하기 때문에 어린 묘목을 수입해서 물 조절만 잘 해주어 재배하면 병충해나 조류로 인한 피해가 없어 몇 년 전부터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늘어나 최근에 더욱 널리 퍼지게 된 것 같습니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와 비슷한 크기의 열매가 맺히는데 굉장히 매끄럽고 단단해서 블랙초크베리라고도 불리고 생으로 먹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당도는 높은 편이지만 실제로 열매를 먹어보면 신맛과 떫은 맛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 과일처럼 섭취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는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 때문입니다. 아로니아 열매에는 초콜릿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녹차에 많이 들어있는 카테킨, 블루베리나 오디에도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클로로 겐산이나 감을 먹으면 느껴지는 떫은맛인 탄닌까지 강한 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단맛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습니다.

식물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천연 방어물질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이런 방어물질을 피토케미컬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항산화 물질이라고 부르는 많은 물질들이 사실은 식물의 방어물질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로니아가 가장 많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말린 아로니아는 100g당 폴리페놀의 함량이 2,000~8,000mg이나 된다고 하며 아로니아 대부분의 효능은 이렇게 풍부한 항산화 물질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Pixabay

아로니아 효능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노화방지, 시력보호, 소염 및 살균작용, 신장 및 간, 위, 장의 기능 강화, 당뇨개선 등에 도움
사람이 숨을 쉬게되면 몸속에 활성산소가 생기게 되고 이 활성산소가 세포를 공격해 노화, 암, 치매, 혈관질환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나 노화를 만드는 요소중 활성산소가 90%를 차지할 만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아로니아에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항산화 효능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하면 흔히 아사리베리나 블루베리를 많이 떠올리는데 아로니아는 아사이베리보다 4배, 블루베리보다 5배나 더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노화 예방, 피부미용
노화의 원인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물질인 프리라디칼을 제거해주고 세포의 재생을 도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몸속의 콜라겐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어 동양에서는 먹으면 늙지 않는 열매라는 뜻으로 '불로매'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로니아는 자외선이 강한 악천후 환경에서도 생성되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 때문에 다양한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되며, 주름이나 기미 등의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다이어트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체내의 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로니아의 클로로겐산 성분은 포도당이 간에서 지방으로 가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의 축적을 막으며 지방이 연소하는 것을 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눈 건강
안토시아닌 성분이 시력에 영향을 주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효능이 있는데, 서양에서는 '서양의 인삼'이라고 부를 정도로 눈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항암효과
아로니아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성분이 발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해주어 암세포가 발생하고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나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간 건강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성분이 활성산소로 손상된 간세포를 복원하고 새로운 세포를 형성해주며, 고지방식 섭취로 나타나는 간 섬유화를 낮추어 간암의 발병 위험을 줄여주고,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간을 보호해 아세트알데히드를 신속히 분해해주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안토니아닌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몸속에 쌓인 독소의 배출을 돕고 외부의 바이러스와 감염으로부터 저항력을 높여주며, 비타민C 성분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감기나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관건강
아로니아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며, 칼륨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고혈압 등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뇨 예방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성분들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조절해 주는 작용을 해주어 당뇨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당뇨병과 관련된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치매예방
피토케미컬 성분이 뇌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고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스트레스 염증을 막아주는 효능이 뛰어나 뇌 신경계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등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로니아 부작용

아무리 좋은 아로니아라도 원액을 그냥 마시거나 과다섭취하게되면 사람에 따라 일시적인 구역질, 복통,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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