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밥 추천, 간편하게 즐기는 참치마요덮밥

 

안녕하세요~ 별★2입니다.

오늘은 오뚜기 컵밥 참치마요덮밥을 먹어봤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는 경우가 많아서 컵밥이나 볶음밥, 즉석조리 식품을 집에 많이 사다 두는 편입니다. 배달 음식이 부담스럽거나 저녁처럼 여유롭게 음식을 해먹기도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요즘에는 종류도 다양해서 장을 볼 때나 마트에 갈 때 혹은 인터넷으로 할인을 할 때에는 그때그때 사두는 편입니다.

컵밥은 크게 오뚜기 컵밥과 햇반 컵반이 있는데 겹치는 메뉴가 대부분이지만 각 브랜드별로 특별한 메뉴들도 있고, 겹치는 메뉴들도 브랜드별로 내용물이나 맛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 번 먹어보고 맛있으면 꼭 기억해뒀다가 재구매를 하지만 큰 마트가 아닌 이상 다양하게 구비해놓는 곳이 별로 없어서 급할 때는 주로 인터넷으로 주문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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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컵밥 추천 참치마요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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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참치마요를 좋아합니다. 웬만해선 기본은 가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도 낮아서 삼각김밥이나, 분식점에서 김밥을 살 때도 많이 선택하는데 컵밥으로도 나와있어서 먹어봤습니다.

우선 포장지를 뜯고 뚜껑처럼 올려져 있는 컵밥을 꺼내면 참치 소스와 오뚜기 고소한 골드 마요네즈 그리고 밥친구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후레이크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급할 때가 아니라면 쓸모없는 작은 숟가락도 들어있습니다. ㅎ

 

 

 

먼저 용기에 참치 소스를 부어줍니다. 그런데 양념이 가미된 참치인 건지 색깔이 이상해서 조금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밥을 위에 덮어주고 오뚜기밥 용기를 뚜껑삼아 위에 얹어줍니다. 밥 위에 소스를 올려주면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튈 수 있기 때문에 꼭 소스를 먼저 부어주고 그 위에 밥을 올립니다. 조리 방법에는 전자레인지용 덮개나 랩을 씌워주라고 돼있지만 귀찮기도 하고 오뚜기밥 뚜껑으로도 충분히 덮게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오뚜기밥 용기를 덮어줬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줍니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후 고소한 골드 마요네즈를 뿌려주고 밥친구 후레이크까지 뿌려줍니다.

그리고 잘 비벼주면 끝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여러 종류의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건 너무 좋습니다. 저는 점심으로 간단하게 때우는 거라 허기만 채우면 되기 때문에 컵밥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제대로 된 한 끼를 찾으신다면 양이 많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밥 양이 150g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한끼를 드리려면 컵밥은 드시지 않겠죠?

참치만 봤을 때는 긴가민가 했는데 마요네즈와 후레이크를 넣으니 맛있는 참치마요 맛이 났습니다.

고소하고 달달하니 맛있는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따뜻하게 데워서 김을 빼고 비벼먹는 맛이랄까요? 아니 그것보다는 내용물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한 끼 잘 해결했습니다~

모두 맛있는 점심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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