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나무 황칠나무 효능, 부작용과 차 끓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별★2입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파리야파리하우스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상록교목인 황칠나무는 풍하이, 압장시, 압각목, 압각판, 노란옻나무, 금계지 등으로도 불리는데, 황칠나무는 15m 정도의 높이로 자라고 수피는 회색으로 껍질눈이 있으며, 노목은 가늘고 얇게 세로로 갈라지며 자랍니다. 달걀 모양 같은 타원형으로 자라는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의 잎은 3~5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고, 꽃은 황록색을 띠며 모여서 달리며 열매는 10월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나무 껍질에 상처가 나면 노란색 액이 나오는데 이를 '황칠'이라고 해서 가구 등 목공예품의 도료로 사용하고, 잎에는 비타민C와 타닌 성분이, 뿌리에는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삼이나 산삼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서 예로부터 산삼나무라고도 불리며 약재로 사용할 만큼 뛰어난 효능들이 많다고 합니다.

황칠나무의 원산지는 한국으로 전라도, 경상남도, 제주도에 분포하고 일본에는 혼슈 남부지역과 오키나와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황칠나무는 10년 이상이 되어야 제대로된 효능을 발휘한다고하니 10~15년 이상 된 나무의 가지와 잎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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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효능

항암효과, 항균작용
폐암, 간암, 유방암, 위암, 백혈병 등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여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고, 강력한 항균작용으로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막아주며, 장염의 원인균인 비브리오, 식중독 원인균 등의 활성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
위와 같이 황칠나무의 강력한 항균작용으로 인체에 유해한 균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주고, 면역 세포의 생육을 촉진해주어 전반적으로 면역력을 향상해 주는데 도움을주며, 인삼에도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세포의 생성과 증진도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월경불순과 전립선질환 개선
황칠나무는 요실금, 야뇨증, 혈뇨 같은 배뇨기능 질환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 방광기능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과 자궁질환에,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염증, 신경성 전립선 질환과 전립선 수술 후 회복 등 생식기 계통 증상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에 도움
체내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주는 황칠나무는 혈류와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혈행을 개선해주어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에 각종 심혈관 질환인 고혈압, 심근경색, 고지혈증 등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 기능 개선에 도움
황칠나무는 간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높아진 간 수치를 떨어뜨려 주기 때문에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해주는데 도움을 주며, 간 기능이 개선됨으로써 숙취해소와 각종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 회복이나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을 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뇨 개선
황칠나무는 인슐린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덴드로파녹사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에 독성이 없으면서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주어 과혈당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황칠나무의 잎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인슐린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기존의 당뇨 치료약인 글리벤크라미이드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불면증 해소
요즘 스트레스나 우울증, 갱년기 증상으로 불면증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안식향이라고 불리는 나무를 불면증에 사용했다고 하는데 황칠나무를 방 안에 놓고 향이 많이나게 해서 호흡을 하면 불면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안식향은 향기가 좋고 사악한 기운을 쫓아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은은한 향이 나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심신안정
천연신경안정제인 황칠나무는 우울증, 신경과민,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실제로 황칠나무 추출물이 신경세포의 세포증식을 활성화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실험을 통해서 확인됐다고 합니다.

치아와 뼈 건강에 도움
뼈의 재생력을 향상시켜주는 황칠나무는 골절상을 회복할 때나 뼈의 밀도가 낮아져서 발생하는 골다공증, 관절염 등에 도움을 주고, 뼈를 만드는 세포인 조골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도와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발달에도 도움을 주며, 충치나 치주질환 등을 예방해주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황칠나무는 비타민E에비해 50배나 높은 항산화 작용을 해주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노화방지, 주름개선은 물론 멜라닌 형성을 억제해주어 피부 미백 효능도 탁월해 전반적으로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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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차 끓이는 방법

황칠나무 20~30g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린 후 물 1ℓ를 넣고 끓이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물의 양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준 다음에 건더기는 걸러내고 냉장 보관해서 하루에 3~5회에 걸쳐 100~110㎖정도를 따뜻하게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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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부작용과 주의사항

혈류 촉진 기능이 있는 황칠나무는 임산부가 섭취하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몸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 분들은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과다 섭취하면 체질에 따라 목이나 혓바닥이 부을 수 있다고 하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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